BTS가 머문 '인더숲' 나온 그 숙소, 단독 7달러에 예약 가능

      2022.07.26 14:03   수정 : 2022.07.26 14: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이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인더숲 BTS편 시즌 2’ 촬영을 위해 머물며 휴식을 취했던 저택을 에어비앤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에어비앤비는 강원도 평창의 울창한 숲 속 한 가운데 있는 인더숲에 나온 그 숙소를 에어비비앤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일 오전 11시(미국 동부시 기준 8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속에서 RM은 서재에서 독서를 즐기고, 진은 튜브를 타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슈가는 숙소에서 기타를 치고, 제이홉은 셀카 촬영, 뷔는 그림을 그리면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민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정국은 트램펄린을 타고 반려견과 함께 공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8월 29일 하루 숙박이 가능하며 숙박 요금은 단독 7달러로 원화로 환산해도 1만원이 되지 않는다. 프로그램 속 감동을 그대로 재연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가구 및 일부 편의시설 등을 그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게스트는 이 숙소의 이용약관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현지 법규와 규칙 및 가이드라인, 에어비앤비의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숙소는 에어비앤비의 강화된 5단계 청소 절차에 따라 위생관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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