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도시 밑그림 그린다.

      2022.07.27 12:00   수정 : 2022.07.27 11: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자치구, 시 산하기관 등과 함께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대전테크노파크(T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세종연구원 등 5개 시 산하기관, 정부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구하는 토지주택연구원 등 12개 기관의 중간관리자급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대전시 스마트도시 정책방향, 중앙부처 사업동향, 각 기관별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도시 추진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 및 수시 회의를 열어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에도 선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교신 대전시 스미트시티과장은 “대전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를 구축했고, 지난해 스마트도시 인증도시로 선정됐다"면서 "협의회를 주축으로 새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에도 대응해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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