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캠핑장·안산숲길여행...카카오·네이버 ID로 예약 'OK'
2022.07.27 11:15
수정 : 2022.07.27 11:14기사원문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는 ‘서대문구 안산공원 숲길여행’, ‘관악구 숲속을 걸어요’, ‘송파구 천마공원’ 등이 있다. ‘난지캠핑장’, ‘지방 폐교를 활용한 서울캠핑장’,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 등도 예약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난지캠핑장 주말 예약은 예약 개시 후 5분 이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 월드컵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꾀꼬리 붕붕카 타고 떠나는 공원투어’, ‘난지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한편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의 회의실 등 유휴공간 공유를 위해 운영하기 시작해 2021년 챗봇 포함 모바일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예약 서비스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주춤했던 각종 문화행사와 실내외 체험활동들이 점진적인 일상 회복과 더불어 재개되면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방문자 및 예약 신청 수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고 있다.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시민들이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방문자가 보다 편하게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