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 게임사 애드엑스 품고 IP 확장
2022.08.01 18:22
수정 : 2022.08.01 18:22기사원문
애드엑스는 2016년 10월에 설립됐다.
애드엑스는 산하에 모바일게임사 ‘엔플라이스튜디오’, ‘코드독’, ‘엔크로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넵튠은 이들 게임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과 개발력을 확보해 게임 라인업과 장르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특히 애드엑스 자회사 엔플라이스튜디오 대표작 ‘무한의계단’은 국내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이번 합병은 넵튠의 재무 환경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넵튠의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메타버스와 디지털휴먼 등 신규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