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피안베이커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빛의 벙커’와 제휴 체결
2022.08.06 09:00
수정 : 2022.08.06 11:00기사원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서귀피안베이커리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빛의 벙커’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을 통해 관람객들이 ‘빛의 벙커’ 이용 시, 서귀피안베이커리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1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반대로 ‘빛의 벙커’ 관람객이 서귀피안베이커리 찾을 시에도 이와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양섭지해수욕장 바로 앞 4층 건물에 300평 규모로 들어선 서귀피안베이커리는 F&B 전문 기업 SPP(서귀피안 대표 이정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다 조망은 물론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은은한 색감의 실내 인테리어 등이 눈길을 끌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젊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호밀종,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해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800여개의 건강한 베이커리와 함께 여러 원두를 사용한 커피, 지역 특성을 살린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귀피안베이커리는 지역아동복지관 아이들과 성산지역 노인회 등 복지시설에 주기적으로 빵을 선물하고 있으며, 매달 쿠키 클래스, 커스텀 케이크 클래스 등 아이들을 위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수원여대, 한국관광대, 대구보건대 등 5개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호텔리어나 제빵사, 바리스타, 쉐프 등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SPP 이정훈 대표는 “이번 ‘빛의 벙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성산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보다 좋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