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수학교재 '개념플러스유형'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2.08.08 08:34   수정 : 2022.08.08 08: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의 수학 전문 교재가 독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비상교육은 수학 전문 교재 '개념플러스유형(사진)'으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개념플러스유형은 개념 학습서와 유형 학습서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념과 유형의 연계학습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시각화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디자인을 보면 개념서와 유형서 표지에 반원형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특히, 두 권을 세트로 활용할 때 완전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원을 형상화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비상교육은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독일에서 열리는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개념플러스유형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개념플러스유형'이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또다시 입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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