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경쟁률 5대 1

      2022.08.11 07:47   수정 : 2022.08.11 07: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최고 6.89대 1로 나타났다.

1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10일 접수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특별공급 제외)은 219가구 모집에 109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5.00대 1, 최고 경쟁률 6.89대 1로 집계됐다. 예비당첨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 49㎡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5가구 모집에 127명 청약(2.31대 1) △59㎡A 108가구 모집에 744명(6.89대 1) △59㎡B 56가구 모집에 225명(4.02대 1)으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108가구 모집에 744명이 청약한 전용 59㎡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의 중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지로, 더블역세권·더블공세권·몰세권 등 다수의 흥행키워드를 갖췄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이 되는 데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배정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정당계약은 29일~9월 1일 4일간 진행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한편,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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