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5일, 월)…낮 33도 폭염, 일부지역 ‘열대야’

      2022.08.15 05:00   수정 : 2022.08.15 05:00기사원문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30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물빛공원에서 열린 제6회 번암 물빛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얼음 오래참기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장수군 제공) 2022.7.3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광복절인 15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또 체감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덥겠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도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24도, 완주·남원 25도, 순창·익산·정읍 26도,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주 33도, 순창·익산·정읍 32도, 완주·무주·군산·김제·부안·고창 31도, 임실 30도, 진안·장수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가 0.5~1.5m, 먼바다에서는 1.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덥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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