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주 수도권서 4127가구 청약 접수한다
2022.08.15 11:51
수정 : 2022.08.15 11: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8월3주 전국 14곳에서 총 4747가구(임대·공공분양·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8월3주 전체 물량 중 87.89%(412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아파트 분양 단지는 4곳이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584가구), 경기 화성에서는 ‘봉담자이 라젠느’(862가구),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114가구), 인천 중구에서는 ‘인천영종 A-33’(447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6일 대방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149-4번지 일원에 짓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2가구 중 금번 공급분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88가구이다. 단지 앞으로는 신도초, 신도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17일 극동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82-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 중 아파트는 249가구, 오피스텔은 108실로 구성된다. 주안 로얄맨션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에는 114가구가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19일 공급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