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올 하반기 수시대관 및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실시

      2022.08.22 14:25   수정 : 2022.08.22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극장은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올해 하반기 수시대관 및 2023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등 총 3개 공연장이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수시대관,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정기대관을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대관 공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립극장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제정한 공연예술 분야 ‘표준대관계약서’ 내용에 따라 대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대관이 취소될 경우 대관료 전액을 환불한다.


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대관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친 후, 10월 5일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대관 일정, 대관료, 무대 시설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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