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라면,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2022.08.25 06:50   수정 : 2022.08.25 06: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 금융공기업, 금융협회 등 금융권 58개사가 참여해 1만5000명 이상 청년에게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메타버스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은행권 우수 면접자에게는 향후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현장 채용면접은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 등 6개 은행에서 실시한다. 우수 면접자에게는 향후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 면접자 선정 비율을 기존 30%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했다.

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52개 금융회사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해주고 사전 NCS 모의고사, 직무적성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 취업 컨설팅과 홍콩 해외 취업 상담도 해준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40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업권별로 채용전형 및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금융권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는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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