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정기예금' 금리 최대 0.7%p 인상...연 최고 3.5%
2022.08.29 09:22
수정 : 2022.08.29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지난주 자유적금 인상에 이어 26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연 3.5%로 인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별로 최대 0.7%p 올린 것이다.
이번 인상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대한 금리를 집중적으로 대폭 올린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1.50%에서 연 2.20%로 0.7%p를, 3개월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 1.80%에서 연 2.40%로 0.6%p를,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2.30%에서 연 3.00%로 0.7%p를 인상했다. 1년 이상 3년까지는 구간별로 차등 인상해 연 3.50%로 인상했다.
지난 13일 이후 '코드K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돼 인상된 금리 혜택이 반영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