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756명…전주보다 1636명 감소

      2022.08.29 11:02   수정 : 2022.08.29 11:0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사망자 10명 발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31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08.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5756명 증가해 누적 기준 452만4644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21일 확진자 수(7392명)와 비교해 1636명 감소했다. 2주 전인 14일 확진자 수(8242명)와 비교하면 2486명 줄었다.


수해로 인한 이재민 확진자는 42명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 18명, 관악구 7명, 송파구 7명, 구로구 5명, 강남구 3명, 영등포구 2명 등이 발생했다. 이재민 확진자 중 33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8.5%로 잔여병상은 136석이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8.0%이며, 남은 병상은 146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4.7%로, 남은 병상은 175개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기준 5212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코로나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0.1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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