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가을맞이 ‘벨기에 고메&컬쳐 페스티벌’ 개최

      2022.08.30 08:56   수정 : 2022.08.30 08: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가을을 맞아 벨기에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벨기에 고메&컬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벨기에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로 마련했다. 오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의 대표 미식 메뉴부터 문화 토크쇼, 객실 패키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호텔 1층 ‘가든 바이 라쿠’에서는 벨기에의 미식 메뉴들을 준비했다. 먼저, 미쉐린 2스타 셰프인 ‘이브 마타냐(Yves Mattagne)’의 레시피로 탄생한 정통 벨기에 와플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벨기에 유명 와플 브랜드 ‘고프르&와플스(Gaufres&Waffles)’의 메인 셰프를 초청하여 고객 주문 시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맛도 ‘브뤼셀 오리지날’부터 ‘벨지안 초콜릿’, ‘블루베리’, ‘햄&치즈’까지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세계적인 맥주 제조국으로 알려진 벨기에의 수입 맥주와 여러 가지 소스를 곁들여 즐기는 벨기에식 감자튀김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맥주는 ‘트리포터 헤븐’, ‘홈멜비어’, ‘델리리움 트레멘스’ 등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유명 수도원 맥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추석 연휴 기간(9월 9일~12일) 오후에는 벨기에 대표 맥주 샘플러 5종을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와 다양한 스머프 굿즈와 포토존으로 꾸며진 ‘스머프존’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벨기에 출신 인기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하는 벨기에 문화 토크쇼 ‘올 어바웃 벨기에’ 행사도 9월 10일 하루 오후 2시부터 ‘가든 바이 라쿠’에서 열린다. 벨기에 와플과 감자튀김, 맥주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의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파라다이스시티 스파 ‘씨메르’ 이용권(6장)과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이용권(6장), 벨기에 대표 작가 ‘필립 그뤽’의 만화책(20권)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줄리안과의 기념사진 촬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파라다이스시티는 벨기에 미식 메뉴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크인 투 벨기에’ 객실 패키지도 내놨다. 9월 9일부터 29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상품은 벨기에 와플 대표 메뉴 2종 중 1개와 벨기에 스타일 감자튀김 1개를 제공한다. 또 씨메르(주중), 원더박스(주중), 실내외 수영장, 플레이랩, 키즈존, 아트 스페이스 전시 무료 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충분하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2년 연속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 및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보건안보 인증(VERIFIED®)’을 획득했다.
또한 방역 활동을 포함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올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3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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