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발로나 초콜렛 100주년' 애프터눈 티 선봬
2022.09.05 09:41
수정 : 2022.09.05 09: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명품 쇼콜라를 선보이는 프랑스 초콜릿 ‘발로나 (Valrhona)’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세기의 초콜릿 ‘코문투80%(Komuntu)’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되는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Centennial Chocolate Afternoon tea)’는 양 사의 셰프들의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으로, 발로나의 셰프들이 100주년 기념 초콜릿으로 정성껏 개발한 디저트 메뉴와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출신의 25년 경력 셰프가 만든 세이보리 메뉴로 구성되어 기억에 남을 가을 티타임을 선사한다.
발로나의 코문투80% 초콜릿은 에스페란토어로 ‘공동체’를 의미하는 ‘코무누모’와 우리가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이념의 아프리카 단어 ‘우분투’의 합성어로, 100주년의 가치를 담은 초콜릿인만큼 올해 판매 수익금이 코코아 생산자에게 재 분배되는 착한 초콜릿이다.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는 특별한 웰컴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객이 자리에 착석하면 발로나 100주년을 맞아 출시한 초콜릿 코문투80%를 비롯해 가장 인기가 높은 발로나의 유자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테이스팅해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크리스탈 보울에 담아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가 준비되는 동안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0주년 초콜릿 코문투80%를 진하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로 코문투80%로 만든 무스 위에 오팔리스33% 휘핑크림을 올린 ‘코코문투’, 고소한 땅콩 브라우니에 카카오 라이트 무스가 올라간 ‘코문투 앙트르메’, 부드러운 슈 안에 딸기 초콜릿으로 만든 크림과 콤포트를 넣은 ‘딸기 바닐라 슈’ 등이 있으며, 코문투80%를 넣어 만든 스콘과 함께 셰프가 직접 생오렌지를 졸여 만든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나 만날 수 있을법한 퍼프 패스트리를 덮어 구운 ‘발로나 유자 초콜릿 퐁당’, 오징어 먹물로 색을 입힌 골드 버거, 사과 관자 타르타르 등 수준 높은 세이보리 메뉴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하며 동일한 구성으로 투고(To-Go)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