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밀리밤, 에릭칼 아트 콜라보 출시

      2022.09.06 16:56   수정 : 2022.09.06 16: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랜드리테일의 키즈 편집숍 밀리밤은 현대 그림책의 거장 에릭칼과 아트 패션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릭칼은 70개 언어로 번역, 1억500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그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배고픈 애벌레’ 그림책으로 많이 알려진 에릭칼은 다양한 색감의 콜라주 기법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이미지와 색채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아트 콜라보 컬렉션은 맨투맨과 상하세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에릭칼 특유의 밝고 즐거운 무드의 캐릭터 그래픽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맨투맨은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해 가을 간절기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상하세트의 경우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실내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이랜드 밀리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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