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913명·2748명 발생
2022.09.07 08:50
수정 : 2022.09.07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913명과 274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0만 3730명, 전남 79만 301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3350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다.
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9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월 31일 2818명, 9월 1일 2507명, 2일 2235명, 3일 2365명, 4일 1226명, 5일 2429명, 6일 291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64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301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84명, 여수시 361명, 목포시 342명, 광양시 243명, 나주시 195명, 무안군 132명, 영광군·화순군 각 111명, 고흥군 102명 등 9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해남군 90명, 보성군 80명, 영암군 68명, 강진군 61명, 장성군 59명, 담양군 57명, 완도군 54명, 함평군 47명, 곡성군 43명, 구례군 38명, 장흥군 36명, 진도군 19명, 신안군 15명 등 13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월 31일 3048명, 9월 1일 3470명, 2일 2795명, 3일 2421명, 4일 1413명, 5일 3350명, 6일 274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92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