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V&A 뷰티와 이색 아트 호캉스 선봬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가을을 맞아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와 협업해 가을 패키지 ‘뷰티폴, 아트폴(BeautiFall, ArtFall)’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본 패키지는 레스케이프를 위해 특별 제작된 V&A ‘뷰티 기프트 세트’를 기본 혜택으로 준비했다.

V&A 뷰티 기프트 세트는 싱그러운 향의 센티드 핸드로션 버던트 리프 정품(50ml)과 안티옥시던트 미니 4종(안티옥시던트 에센스 토너(17ml),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5ml), 안티옥시던트 하이드레이션 크림(10ml, 안티옥시던트 클렌징 폼(10ml)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가을 패키지에는 기본 혜택 외에도 룸타입에 따른 추가 혜택으로 레스케이프 6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 팔레드 신’ 에서의 식음 크레딧이 구성되어 미식 호캉스를 제안한다. 그랜드 디럭스 타입 선택시 팔레드 신 5만원 크레딧이,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시에는 10만원 크레딧과 시즌 페어링 와인 2잔이 추가 제공된다.

레스케이프는 V&A 뷰티와 협업을 통해 호텔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호텔 로비에는 V&A 뮤지엄의 아트워크를 담은 패턴 디자인과 V&A 뷰티 제품들을 레스케이프 특유의 인테리어와 함께 어우러지도록 아트 갤러리 컨셉으로 연출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8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는 아트룸을 테마로 한 예술과 문화에 관련된 작가의 에세이, 작품집 등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10월 15일부터는 팔레드 신에서 V&A 뮤지엄의 아트워크가 반영된 고블렛 잔에 시즌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V&A 뷰티는 세계 최대 아트, 디자인, 공연 박물관인 영국 V&A 뮤지엄의 예술적 가치를 담은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로, 단순한 코스메틱을 넘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다.

실제 제품 디자인에 V&A가 소장한 예술 작품을 담아 아티스틱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e-mail]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