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노사 부패-이해충돌 방지 결의
2022.09.09 23:16
수정 : 2022.09.09 23: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이명호 사장과 주선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모여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결의대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사 대표는 반부패 실천과 이행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선언문에 서명하고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모든 부패행위 금지 △반부패 및 이해충돌 방지와 관련된 법규 준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운영 △반부패 및 이해충돌 방지 실천 △부패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이명호 사장은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노사가 합심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