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온리포유' 이벤트
2022.09.13 11:17
수정 : 2022.09.13 11: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올해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리포유(only for yo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이 260억 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자동차 '캐스퍼'가 1등 당첨 경품으로 준비돼 관심이 쏠린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여행 트렌드로 호캉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롯데 잠실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영업점 방문을 포함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APP),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오픈뱅킹, 예·적금, 개인대출, 외화 예·적금, 펀드, 카드, 마케팅 동의 등 총 7종의 금융상품에 가입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7종의 금융상품 중 가입 상품의 종류에 따라 별 1개씩을 받게 되며, 별을 5개 이상 받으면 '대상', 별 4개 이상은 '최우수상', 별 3개 이상은 '우수상'과 '감사상'으로 구분해 경품 추첨의 대상자가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대상 1명에게는 '캐스퍼' △최우수상 2명에게는 '롯데 잠실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 △우수상 54명에게는 광주은행 기프트카드 10만 원 △감사상 5397명에게는 S-OIL주유권 1만 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54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금융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써 지역민과 고객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금융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앞서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13.2% 금리를 제공하는 '행운적금'을 출시했다. '행운적금'은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APP)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이용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오는 2023년 3월 12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FUN&행운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당첨 시 연 10%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1년제 정액적립식 연 13.20%(자유적립식 연 12.9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