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남대문, ‘에코 트래블 위드 노 카 패키지’ 선봬

      2022.09.15 09:10   수정 : 2022.09.15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아르티장 비건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와 함께 '노 플라스틱, 노 카(No Plastic, No Car)'를 콘셉트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코 트래블 위드 노 카(Eco Travel with No Ca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에코 트래블 위드 노 카 패키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투숙 시 주차가 불가하다. 호텔 방문 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상품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과 아렌시아가 함께하는 친환경 콘셉트의 ‘에코 트래블 위드 노 카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신선한 비건 원료로 만들어진 아렌시아 트래블 인 솔리드 3종 세트를 포함한다. 아렌시아 트래블 인 솔리드 3종 세트는 여행용 사이즈의 제품으로, 일반 샴푸를 농축하여 만든 컴팩트한 형태의 고 그린 헤어 샴푸바, 모발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더 새틴 린스바, 얼굴과 바디를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는 크렘바로 구성된다.
패키지 투숙객은 피트니스와 객실 내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이 추가로 제공되어 해피아워 및 주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렌시아는 전 세계 청정지역에서 찾은 식물성 로컬 원료들을 아르티장(artisan, 장인) 방식으로 신선하게 제조하는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이다. 자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성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는 아렌시아는 카스틸 지역의 고체 비누에서 착안하여 오직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샴푸바를 만든다.
패키징에도 친환경을 적용하여 산림을 보호하는 FSC 인증을 받은 비코팅 재생지로 만든 패키징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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