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도시 부산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바른 걸음걸이 체험행사’

      2022.09.15 11:16   수정 : 2022.09.15 11: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청과 강서구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산시민 바른 걸음걸이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부산시의 15분 도시 조성과 연계한 보행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음걸이 체험은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의 전문 보행분석 장비를 통한 개인별 보행데이터 분석과 보행코칭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인솔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1층 로비에서 신발업계의 염원을 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선포식이 개최된다. 또 부산진구청 1층 로비에서는 21일까지 부산지역 신발브랜드 홍보판매전이 열려 경쟁력 있는 지역 신발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은 부산진구, 강서구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바른 걸음걸이 체험행사를 개최해 보행문화 확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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