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양돈농장 특별점검 추진

      2022.09.15 11:35   수정 : 2022.09.15 11: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합동으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양돈농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강원도 및 동물위생시험소 점검 : 위험농가 112호, 시·군 점검 일반농가 88호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전 예고한 축산차량에 대한 행정명령과 양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 이행 여부 점검을 중점으로 추진하면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전후 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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