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신촌 유플렉스에 중고품 전문관 오픈
2022.09.15 17:43
수정 : 2022.09.15 17:49기사원문
현대백화점은 16일 서울 신촌점 MZ세대 전문관 유플렉스 4층 전체를 업계 최초 세컨드핸드(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컨드 부티크는 유플렉스 4층에 806㎡ 규모로 구성됐다. 대표 브랜드로는 세컨드핸드 의류 플랫폼 브랜드 '마켓인유', 중고 명품 플랫폼 '미벤트', 친환경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그리지', 럭셔리 빈티지 워치 편집 브랜드 '서울워치' 등이 있다.
특히, 마켓인유는 국내 최대 물량을 운영하는 세컨드핸드숍으로 최근 판교점과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장을 찾은 고객의 80% 이상이 MZ세대일 정도로 젊은층에 관심을 끌었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