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가입하고, 디즈니랜드 떠나자"…LGU+

      2022.09.16 10:23   수정 : 2022.09.16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즈니랜드 해외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유독(유플러스+구독)은 이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플랫폼이다. 2개 상품 이상 조합 시 최대 50%까지 할인율이 커지며, 서비스 가입 및 해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유독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상품을 신규 구독한 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신규 콘텐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디즈니랜드 방문을 포함한 홍콩 여행권(25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여행권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디즈니랜드 관광을 포함하며 연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권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100명) △위니 더 푸 토스터기(100명) △위니 더 푸 와플 및 샌드위치 메이커(100명) △피글렛 벽 등(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유독에 신규 가입하거나 유독 내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LG그램 17(3명)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5명)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그릇세트(10명) 등도 증정한다.


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팀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해 출시한 유독은 현재 뷰티, 헬스, 교육, 게임, 자동차 관련 업체 등 구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입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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