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카카오T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현대차와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에 독점부품 공급↑

      2022.09.19 14:23   수정 : 2022.09.19 16: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되면서 트루윈에 중장기 수혜가 전망된다.

19일 오후 2시 23분 현재 트루윈은 전 거래일 대비 4.24% 오른 258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차 자율주행 택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가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아이오닉5에 전기차용 스위치제품 ‘SLS(Stop Lamp Switch)'를 독점 공급 중인 트루윈이 장중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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