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에 상한가 직행
2022.09.21 10:30
수정 : 2022.09.21 13:56기사원문
WI는 반도체 검사장비 등 개발 및 제조사업과 콘텐츠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4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WI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제이에이치투자조합1호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5년 11월21일, 전환가액은 915원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라크나가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0억원으로, 주당 813원에 신주 123만12주(보통주)를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