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도입

      2022.09.21 17:22   수정 : 2022.09.21 17: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도입한다.


21일 춘천시는 이날 네이버㈜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는 국내 최초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이 되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전화 돌봄 서비스이다.



이에, 사업 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며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1회 인공지능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 리포트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방문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1인 가구 나이별 분포는 30대 이하 39%, 40~50대 27%, 60대 이상 34%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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