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녹조류로 축산폐수 80% 정화
2022.09.21 12:00
수정 : 2022.09.21 18:47기사원문
21일 안 박사팀에 따르면 축산폐수는 정화시설에서 여러 처리 공정을 거쳐 배출한다.
뿐만 아니라 3종류의 병원성 박테리아도 10% 이하로 줄어들었다. 특히 요도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올리젤라'는 3% 이하까지 줄었다.
안치용 박사는 "향후 더욱 다양한 축산 기반 폐수에 적용한다면 기존 폐수처리 시스템에 버금가는 폐수 고도처리 공정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