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 46억원 횡령, 공단·경찰 현재 수사중
2022.09.23 16:35
수정 : 2022.09.23 1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횡령 사건이 발생해 공단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건보공단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2일 오전 업무점검 과정에서 채권담당 직원의 약 46억원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단 측은 "확인 즉시 경찰에 형사고발 조치하면서 신속히 계좌 동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