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환절기 보습·탄력 화장품 잘팔렸다"…전월比 29%↑
2022.09.28 13:40
수정 : 2022.09.28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20일 미샤, 초공진, 어퓨, 셀라피 등 브랜드의 탄력, 보습케어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9%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가을 환절기의 피부 건조함을 대비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피부 자극을 관리하기 위해 이같은 제품 구매가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에센스 패드'는 이 기간 전월 동기 대비 판매량이 2배 증가했다.
미샤 보랏빛 앰플의 핵심 성분을 스틱 형태로 담아낸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밤 스틱'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 이 제품은 탄력과 주름 케어를 위한 듀얼 밤 스틱이다.
또 '3초 탄력크림'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의 '소생 진 크림(60mL)'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소생 진 크림이 포함된 '소생 기초 3종 기획 세트'는 초공진의 베스트 상품으로 이번 추석 선물 시즌 동안 기획세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더마 브랜드의 보습 제품 또한 인기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실시간 베스트템으로 선정된 바 있는 셀라피의 '에이리페어 크림 바디워시 500mL'와 '에이리페어 바디로션 340mL'는 판매량이 각각 213%, 189% 증가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