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카카오페이 POS 1위 오케이포스 지분 투자...지분 보유 부각↑

      2022.09.29 13:51   수정 : 2022.09.29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확장의 일환으로 국내 포스(POS) 기업 오케이포스에 지분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한국전자금융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29일 오후 1시 51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전날보다 8.15% 오른 491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케이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케이포스는 국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 측은 “사용자들이 더 많은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케이포스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국전자금융은 오케이포스의 대주주로 기대감이 몰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케이포스는 나이스디더블유알이 56.42%, 한국전자금융이 31.74%을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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