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수도권 역세권·학세권 갖춘 브랜드 단지 잇단 공급
2022.10.04 11:40
수정 : 2022.10.04 11: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달 중 수도권에서 역세권·학세권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춘 브랜드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진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이달 인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340가구 규모다.
작전동 일대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가깝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인접해 있고, 반경 1Km 이내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또 경기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5개 동, 427가구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이밖에 이달 중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DL건설은 경기 파주시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