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3국 체제 조직개편

      2022.10.06 15:30   수정 : 2022.10.06 15: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에 대비해 기존 2국에서 3국 체제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교육국과 행정국 2국 체제에 정책국을 추가하며 3국 체제를 구축한다.

교육국 학교교육과를 유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교육과로 분리하고 사학팀을 신설한다.



기존 2국·13과에서 3국·18과로 1국·5과가 늘어난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사립학교 균형 지원과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전담부서로는 안전과 노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이 신설된다.

직속기관 기능도 개편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업혁신과 미래교육 연구개발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기능을 개편한다.


공보와 홍보 기능을 강화하게 위해 대변인실을 교육감 직속으로 설치하고 유기적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을 올해 안으로 전북도의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3월1일자로 시행할 계획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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