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몰리는 8일 저녁 여의도 불꽃축제..핫플은?
2022.10.08 14:02
수정 : 2022.10.08 14:02기사원문
이날 한화에 따르면 오후 7시 20분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과 7시 40분 ‘신세계’에 이어 8시부터 30분 동안 한화의 ‘별 헤는 밤’을 주제로 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올해 불꽃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10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앞)를 전면 통제하고, 필요시 여의상류IC 및 국제금융로를 추가로 통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불꽃축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블림프(BLIMP)’ 운영사 스캐터랩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의도 불꽃축제를 편하게 즐기는 스팟 6곳’을 공개했다. △북카페 ‘채그로’ △카페 ‘타이프 한강’ △난지한강공원 근처 카페 ‘물결 한강’ △당인리발전소 공원 △노들섬 △하늘공원 등이다.
한편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이츠는 불꽃축제 시간 동안 탄력적으로 음식배달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 일부 지역에 한해 ‘배민1’ 서비스를 중단한다. 운영 재개는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쿠팡이츠도 교통 통제 상황과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8일 오전 11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매장에 한해 배달 서비스를 중단할 방침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