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대비…12월까지 방역 총력 등
2022.10.10 14:14
수정 : 2022.10.10 14:14기사원문
곡성군은 사전 예방 조치 기간에 주 1회 드론을 이용해 산란계 농장 등에 소독을 진행한다.
삼기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은 4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며 유동량이 많은 터미널, 역, 관공서 등의 방역도 진행한다.
농장 출입과 내부 관리,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 방역 분야 직원과 읍면 직원을 동원해 가금농가별(70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70명)제도 실시한다.
◇곡성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3차 행사
곡성군은 카누·페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가 2차 행사를 마치고 15일~16일 3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곡성챌린지는 대황강에서 카누를 즐기고 패러글라이딩으로 마무리되는 일정이다. 다음달 5일~6일 6차 행사까지 예정되어 있다.
곡성챌린지 1·2차 참가자들은 대황강이 세계적인 카누 명소에 뒤지지 않을 만큼 역동적인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곡성읍청년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5백만원 전달
곡성미래교육재단은 곡성읍청년회가 아이스크림 축제를 통해 창출한 수익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곡성미래교육재단은 기부금을 지역 청소년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열린 '아이스크림 축제'기간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 연탄배달사업, 효도관광, 명절떡국봉사 등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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