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고객경험 관리 지원 프로그램 참가 팀 모집

      2022.10.12 13:11   수정 : 2022.10.12 13: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고객 경험(CX) 관리 서비스 '피드백'의 지원 프로그램 '피드백 프렌즈'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서베이가 발행한 'CX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에서 평균 3.5개, 오프라인 쇼핑에서 평균 2.5개의 불편 사항을 경험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구입을 포기하게 하는 비율 또한 최대 7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픈서베이는 '피드백 프렌즈'를 운영한다. 기업 이미지를 비롯해 성장에 영향을 주는 고객 및 사용자 경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피드백 프렌즈는 브랜드 실무자·서비스 운영자가 CX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피드백 프렌즈로 선정된 7개 팀은 연 500만원 상당의 피드백 Pro 서비스를 1년 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CX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피드백 프렌즈를 기획한 오픈서베이 서혜은 마케팅그룹장은 "많은 기업이 고객 경험 개선을 고민한다.
마케터, PM(프로덕트 매니저), UX 리서처 등 여러 직무에 CX 관리 중요도는 높아졌지만 이에 대한 인프라는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며 "서비스 무료 혜택과 전문가 노하우, 네트워킹 기회까지 지원하는 피드백 프렌즈 프로그램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고 서비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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