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한 하이원 워터월드 조성

      2022.10.14 11:00   수정 : 2022.10.14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원리조트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워터파크를 만들기 위해 직원 대상 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 응급처치교육은 15일과 16일 양일간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강원랜드 정규직원 35명·아르바이트 직원 33명·협력사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요원뿐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체화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하이원리조트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무료 수상안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까지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고등학생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수상안전 진로체험 교육은 공인된 수상인명구조원 강사 자격을 가진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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