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전소비대차계약 체결..안정적 재무 선제 대응
2022.10.20 17:50
수정 : 2022.10.20 17:50기사원문
롯데건설은 올해 분양한 원당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7.9대 1을 기록하며 분양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을 통해 5000억 원을 차입한 상태로,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국내 은행 및 외국계 은행과도 자금조달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그룹 및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금전소비대차계약은 지난번 유상증자의 연장선 상에서 이뤄졌다”며 “롯데건설은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안정성을 위해 다양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사업들이 착공 및 분양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욱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