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만으로 色다른 경험을"...LG전자, 무드업 체험공간 열어
2022.10.23 10:00
수정 : 2022.10.23 10:49기사원문
LG전자에 따르면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독특하고 신비로운 콘셉트의 '오브제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19대의 무드업 냉장고가 100 그루가 넘는 나무, 수백만 송이의 꽃, 돌, 이끼 등 다양한 사물과 어우러져 전시된다.
LG전자는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이 바뀌는 제품 특징을 살려 △사계절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계절 테마 △숲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는 힐링 테마 △전시관 지하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전시물들과 함께 팝 테마로 설정한 무드업 냉장고를 곳곳에 배치했다.
전시장 한편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LG 씽큐 앱을 이용해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바꿔보는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투어를 마친 고객 대상 커피, 굿즈 등을 증정하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포함해 상칸 22종, 하칸 19종 중 원하는 색상을 LG 씽큐 앱에서 골라 냉장고 도어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 개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오브제 유니버스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무드업 냉장고를 직접 체험하며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