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BWB 2022서 메인 콘퍼런스 개최
2022.10.25 14:47
수정 : 2022.10.25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후오비코리아가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BWB 2022)' 행사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BWB 2022)'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블록체인 도시 부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HUOBI, BINANCE, FTX 등 국내외 블록체인 거래소와 산업계의 주요 이슈를 망라해 3개의 메인 콘퍼런스홀, 50개 이상의 부스, 100여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로 진행된다.
후오비 콘퍼런스는 오전 11시 벡스코 A홀에서 진행된다. 콘퍼런스 주요 구성은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in Sun) 이 기조연설을 맡으며, ▲Huobi Global ▲Certik 등 세계적인 기업의 관계자들이 Web3.0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오상진 한국토지신탁 팀장 ▲유상철 한진중공업 부사장이 참석하여 기업이 바라본 Web3.0 기술과 실물경제의 접목 방안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후오비코리아는 이번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메인 스폰서로서, 후오비 글로벌과의 합동 부스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소개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오비코리아 최준용 대표는 "한국 블록체인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며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후오비가 가장 먼저 나아가 건강한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오비코리아는 오는 27일 콘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를 돕는 '세이프티랩(Safety Lab)'을 출범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