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위해 1천만원 지원

      2022.10.26 13:55   수정 : 2022.10.26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지난 25일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출생 직후 유기돼 가정위탁, 아동보호 시설, 공동생활 가정 등의 법적 제도 아래 보호를 받다가 만 24세 이상이 돼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을 말한다. 이들은 복지기관 등을 떠나면 대학진학을 하거나 스스로 일자리를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놓이지만 교통비, 의상비, 식비, 입시전형료 등 비용이 부담스러워 면접을 포기하거나 대학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봉철 ABL생명 커뮤니케이션부장은 "이번에 보육시설 자립준비청년의 대학진학 또는 취업준비를 위한 지원금을 후원해 균형 있는 사회발전과 미래 인적자원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