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부상자 가족·간접피해자 세정지원 논의

[파이낸셜뉴스] 김창기 국세청장은 30일 오후 2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및 간접피해자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중대본 등 관련부처에 적극 협력해 범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국가적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대내외 행사 자제와 소속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 및 공사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날 논의한 사항은 31일 전국 관서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직접 당부할 예정이다.

[e-mail]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