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품은 브랜드 아파트… 대전 규제 풀려 매력적
2022.10.31 18:02
수정 : 2022.10.31 18:02기사원문
10월 31일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조감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한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동에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난달 26일부터 대전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남쪽으로는 제2대덕연구단지,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