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김&장 법률사무소와 자금세탁방지(AML)위한 ‘독립적 감사 업무’ 협약 체결
2022.11.01 10:09
수정 : 2022.11.01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이하 캐셔레스트)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명시된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 금지에 관한 업무 규정에 따라 독립적 감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고 감사 계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김&장 법률사무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금세탁세탁방지 관련 준수 현황 검토 업무 ▲가상자산사업자의 AML/CFT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 감사업무 수행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권고사항 파악 및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캐셔레스트는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독립적 감사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AML 리스크 방지 및 신뢰도 높은 내부통제제도 구축을 위해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 전문가적인 검토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고 금융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위험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최근 자금세탁방지(AML)·컴플라이언스 업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