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청소년을 위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금융교육' 실시
2022.11.04 10:20
수정 : 2022.11.04 10:20기사원문
이날 케이뱅크는 금융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나타나는 모바일 금융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터넷은행 이용법과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통장매매(대포통장) △대리입금(소액대출)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등 주요 불법사금융 사례를 안내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만큼 △스미싱 △메모리 해킹 등 주요 개인정보 탈취 수법과 대응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도 교육했다.
아울러 고령층과 미혼모, 다문화가정이 이용하는 시설이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과 모바일 금융 환경에서 유의할 사항을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청소년의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돕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