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 관제요원 데이트폭력 검거기여
2022.11.11 08:01
수정 : 2022.11.11 0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모니터링 요원)이 동두천경찰서로부터 뜻깊은 감사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관제요원 박모씨는 10월17일 오후 11시40분경 어수로 104 인근에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112 상황실 연계로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의자를 검거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내 방범용 CCTV 2424대를 대상으로 15명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절도-폭력 등 범죄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 구조에 기여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을 위해 24시간 밤낮 없는 CCTV 모니터링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