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서지21, 명문 골프장과 계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2022.11.15 15:16   수정 : 2022.11.15 15: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월 30일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주)엑서지21 자사의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엑서지21’이 국내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인 솔라고 C.C & Resort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관리동, 직원 기숙사 등 여러 시설로 구성돼며, 방문하는 다수의 골퍼들 및 직원들을 위한 샤워시설도 필요해 온수 공급을 위한 설비가 특별히 필요하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엑서지21은 기존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LPG나 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대체하는 고효율 냉난방 설비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화석 연료가 아닌 저렴한 심야전기를 이용 안정적인 온수 공급 및 냉난방을 통해 그 경제성과 친환경 증명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엑서지21'이 설치된 인천 오렌지 듄스 G.C는 54%~85%의 에너지 절감율을 보이며 기존 온수 공급 장치에 비해 월등한 비용절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경쟁력으로 ㈜엑서지21는 금번 솔라노 C.C & Resort 계약과 함께 이미 전국의 골프장과 스마트 팜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엑서지21에 대한 러브콜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엑서지21의 이용흥 대표이사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사계절 균일한 성능과 비용절감으로 도입 골프장에 최대의 만족감을 주며 국내 골프장 냉난방 시장에 영역을 넓히겠다”라며 “특히 ㈜엑서지21 솔라노 C.C와의 설치 계약은 ㈜엑서지21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이후, 제 1호 공급 계약으로써 그 의미가 크며 본 계약을 필두로 자사의 엑서지21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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