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보졸레누보와 떠나는 '홈와인여행'... 한식 셰프 밀키트에 디저트는 꼬북칩
2022.11.17 18:22
수정 : 2022.11.17 18:35기사원문
2022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가 출시됐다. 올해 프랑스 지역은 무더위와 가뭄 같은 이상기후로 포도 수확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져 생산량이 크게 줄었고, 고환율과 고유가로 수입단가는 더 올라가 보졸레누보가 어느 해 보다 귀한 상황이다. 이번주에는 보졸레누보와 함께 유명 셰프의 한식 다이닝 밀키트로 근사한 한끼를 해보는 건 어떨까.
17일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보졸레누보 5종(사진)을 선보였다.
와인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는 '비비고 셰프 컬렉션'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이 유명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집에서 밀키트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군으로 이번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해물 육수를 더한 새우 굴림만두', '들깨 깻잎순볶음을 곁들인 항정살 구이', '삼천포 파스타' 총 3가지 제품이다.
식사를 다 하고 나선 와인과 잘 어울리는 신상 스낵과 함께 남은 와인을 즐겨보길 권한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새로운 맛 '꼬북칩 크런치즈맛'(아래 사진)을 선보였다. 특유의 바삭한 네겹 식감과 진한 체다치즈의 풍미가 조화가 이루는 제품으로 고소하고 진한 치즈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스낵을 즐겨먹는 젊은층뿐만 아니라 와인 등을 즐기는 홈술·혼술족에게도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