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강남·노원점서 토트넘 홋스퍼 팝업 오픈

      2022.11.18 07:32   수정 : 2022.11.18 07: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영국 축구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서울 강남점과 노원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월드컵을 겨냥해 롯데백화점과 국내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에스제이트렌드가 협업한 행사로, 지난 7월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다시 한번 선보이는 행사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며, 노원점은 27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드 오브 풋볼’을 테마로 토트넘 홋스퍼의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붉은 악마 티셔츠 증정 등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로고가 들어간 ‘스퍼스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롱패딩, 경량패딩 등 겨울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후드, 티셔츠, 모자, 양말 등 120여 품목을 25~5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강남점과 노원점 팝업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내년도 시즌 달력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리유저블백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트넘 홋스퍼 머플러를 증정한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추가 7% 할인한다.

롯데온에서도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피파OLP’, ‘골스튜디오’ 등 인기 축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마재철 롯데백화점 강남점장은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에 맞춰 기획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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